씨렉 착용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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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규 댓글 0건 조회 9,849회 작성일 15-01-24 08:36본문
안녕하세요 오용훈님
씨렉을 오랬동안 사용 하셨으면 몸이 씨렉에 적응이 완전히 되있다고 보여집니다.
저역시 씨렉을 사용하고 있어서 몸이 씨렉에 적응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씨렉의 기능중에 무릎을 굽혀도 넘어지지 않고 계단을 내려오거나 내리막을 내려 올 때
유압의 기능을 느끼고 내려오는 것과, 평지에 오래 서 있을 때 의족을 살작 구부리고 있는 점이
몸에 너무 많이 배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능이 없는 의족을 했을 시 돌발상황이 발생 하더군요.
하지만 몇일 또 적응 하면 어느정도 갠찬아 집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면 입니다.)
저는 직업상 씨렉을 신고있지만 중간중간 다른 무릎들을 계속적으로 착용 하게 됩니다. 그래서
씨렉을 하다 다른 무릎을 찰 때 저도 모르게 깜빡깜빡하고 아찔한 상황이 오게 됩니다.
이것은 시간이 또 흐르면 새로운 무릎에 적응을 하기 때문에 초기에 조심하셔ㄷ야 될 부분인것 같습니다. 만약 씨렉의 기능을 포기 할 수 없고, 가격에 대한 부담을 느끼신다면 씨렉과 비슷한 기능을 갖고
있으면서 저렵한 의족들도 많이 나오는 추세입니다. 씨렉과 기능이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많이 사용되는 기능(계단내려오기, 보행속도별 무릎의 움직임 등등)등은 크게 차이가 없는 제품이
있습니다. 여기에 특정 무릎들을 적어도 될진 모르겟지만, 3E80, VGK, 마우크등 여러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족은 추가적인 부분도 생각 해야 된다고 봅니다. 개개인의 경제적인 조건도 보셔야 겠지만,
한번 맞추면 끝이 아니고 계속적으로 관리 하고 a/s도 받게되고 하기 때문에 초기 비용으로 끝나는 부분이 아니라 생각 됩나다. 여러가지 상황을 잘 고려 하셔서 좋은 정보로 좋은의족 맞추시길 바랍니다.
=============== 오용훈 님의 글 ==========================
긴급으로 문의 합니다.
씨렉을 착용한지 7년쯤 됐습니다. 한두범ㄴ AS를 받았고 관리도 받았습니다. 씨렉을 처음 할 때 가격을 회사에서 내준거라 이왕이면 사고도 사고지만 회사에서도 좋은거 하라고해서 씨렉을 했는데요, 제가 착용했던 씨렉보다 지금은 성능이나 디자인등 심플하게 업그레이드된 의족들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지니움이라는것도 있고 파워니, 레오니등. 아..근데 정말 가격이 제게는 큰 부담입니다. 이 다리에 익숙해져 있어 이보다 한두단계 낮은 의족을 해도 가능한지.아니면 빛이라도 내서 다시 씨렉을 해야 할지 음..고민입니다.
씨렉 착용자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 같은 고민들 없으셨는 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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