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저희 협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2월 경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남기셨다가 탈퇴하셨다고 되어있네요..

우선 국내산 의족에 대한 자세한 가격과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저희 협회도 국내산 부품의 발전과 지금보다 많은 분들이 국산의족을 사용하셨으면 합니다. 또한 회원님들께서 보다 저렴하고 성능좋은 의족을 맞추시기를 누구보다 바라는 바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에 대한 답변을 드리는 입장으로써,

국내산 의족에 대한 연구와 부품들이 개발이 되어 시판이 된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국내산 의족에 대한 정보가 한두 군데에 한정되어 제작을 하다보니 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회원님처럼 국내산 의족을 착용하시고 좋다 나쁘다라고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주셨거나 했으면 저희 기존 회원들 뿐아니라 신입회원들에게도 의족을 새로해야할때 정보가 될 수 있었을 텐데, 그러는 분들이 계시질 않았고, 오리혀 안좋았다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수입의족에 문의를 많이 하고 비싸도 전통이있고 큰 수입브랜드의 의족들을 찾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만약 같은 소비자의 입장으로써 수입의족이나 국내의족 같은 기능이면 궂이 더 비싼 의족을 착용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협회의 생각은 회원님들 께서는 의족을 제작하기에 앞서,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비교하고 꼼꼼히 따져보신 후에 맞추시기를 권해드립니다.

(P.s: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읽던 도중에 이말씀은 드려야할것 같아서요. 같은 아픔같은 공감대를 갖은 어떤 이유에서건 신체일부를 상실한 절단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정보 뿐아니라 일상 이야기들을 올리는 게시판에 님도 같은 장애를 가지셨기에 글을 남기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헌데, 절단 자라는 표현 보다는 절단 장애인이라고 표현 하시거나 말씀해주시면 글을 읽는 다른 분들이 편하게 읽지않을 까 싶습니다.

다른 장애와달리 아시다시피 절단장애는 어느날 갑짜기 사고나 질병 등으로인해 후천적으로 장애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장애를 받아들이는 분들이 계시는가 하면 그렇지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절단자라고 말씀을 하시면..장애에 대해 스스로를 깍아 내리는 듯한 느낌에 다른 분들이 불쾌해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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