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생이 직장에서 전기감전사고로 우측 팔과 왼쪽 다리 대퇴 그리고 우측 발목까지 절단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이도 이제 25살 밖에 안되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온가족이 백방으로 다리를 살려볼려고 6개월간을 절단하지않고 치료에 중점을 둿는 데, 괴사가 일어나 어쩔수없이 절단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고땐  팔과 외쪽 다리만 심해 바로 절단을 했는 데, 오른 쪽 다리는살릴 수 있을것 같다고해서 여지껏 치료를 했거든요. 피부이식까지 하면 했는 데, 감각도 없고. 결국은 절단을.그렇게 되니까  동생이 더 견디지를 못하네요. 어떻게 사느냐구. 정말 어떻게 해야합니까.양쪽다리에 모두 의족을 하면 걸을수있을 까요? 팔은요...전자의수라는것을 해야 하나요??

회사에서는 병원비며, 의족의수 모두 지불은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직장내에서의 사고라  산재처리도 가능하다고 해요.

앞으로 동생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또 어떻게 용기를 줘야 할지도 잘 모르겠네요.

동생이 퇴원하면, 한번 사무실을 방문하겠습니다. 여러 조언들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