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어려운 결정을 하고,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잘 견디고 계시는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고 어린나이의 아드님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회복, 재활, 의지 착용 후의 적응의 기간을 보내야 하지만, 지금까지의 시간들 보다는

훨씬 희망적인 시간들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은 워낙 적응도 빠르고,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어느정도의 적응 기간을 거치고 아이에게 운동선수나 기타 뭐든지  꿈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잘 회복하시어 저희 협회에서 함께 보는 날이 빨리 오기를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의족이나 기타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