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승환님

의족의 발전은 날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지금 나오는 무릎의지들은 인체의 움직임을

거의 비슷할 정도로 모션이 따라 오고 있습니다. 무릎의 굽힘이나 펴짐 등을 조절 할 수 있고

다리꼬는(양반다리 할수 있는 기능)기능을 추가장치로 인해 가능 합니다.

현 의족을 착용중에 투석까지 하시게 되면 환부의 변화가 좀 있을거라 예상 됩니다.

환부의 변화가 크면 의지 착용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맞추실 시에는 꼭

의지기사님께 상태를 알려주시고 맞추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닥에 앉을 때 양반 다리를 할 수 있고, 신발이나 양말등을 신고 벋을 때 무릎을 회전하여 사용 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환부의 길이에 따라 적용이 될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습니다.

=============== 조승환 님의 글 ==========================

안녕하세요.

수고들 하십니다.

버거스씨 병으로 다리를 절단하고 의족을 하지 4년 조금 넘었습니다. 합병증까지 생겨서 신장 투척까지 하고 있는 데요. 처음 의족을 맞출때는 맞는듯 햇는 데...얼마전 부터 의족을 하면 다리가아프고 잘 걷지를 못하겠어요.살이 좀 빠진것도 있고요. 어떤 날은 좀 몸이 붓기도 해요.

무릎장치가 없는 발로 차서 걷는 무릎위 의족인데요. 만약 의족을 하게되면 무릎장치가 잇는 의족을 해보려구요. 근데 그 무릎장치라는것이 사람의 무릅과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구부리고 펴고. 발을 옆으로 꼬고 앉을수도 있는 지요.

지금 의족으로는 평지에서는 발을 차듯이 걷는데 비탈진곳을 내려갈때면 옆으로  한발 한발 내려오거든요. 그래서 좀 자연스럽고 땅을 차듯한 걸을 하니까..좀...

5년째부터 의족을 할때 지원금을 받는다 하는데.. 저도 받을 수 있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