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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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000회 작성일 15-04-13 11:27본문
안녕하세요. 협회를 방문 해 주셔서 반갑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휴무라 답변을 못했습니다. 이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지금 절단한 환부 끝부분에 통증이 있고 많이 아프셔서 한걸음떼기도 힘든 상황이라 병원에 입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 보실려고 하는 중이신거 같은데요.
그러기에 앞서..저희 회원님들 중 몇몇분들의 이야기를 말씀을 드리면,
사고나 질병으로 절단 수술을 받고 짧게는 1~3년내, 길게는 5~10년내에 절단한 뼈부분끝에 뾰족하게 뼈가 자랐다고 합니다. 알고난 후 자란 만큼만 제거하는 수술을 하고 통증없이 지금은 의족을 착용하시고 잘 다니십니다..
회원님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처음 절단 수술을 받고 의족을 하고 몇년은 아무렇지 않게 의족을 착용하고 잘 생활을 해 왔는 데..어느날인가 부터 절단한 부분이 너무 아프고 닿기만 해도 찌릿찌릿 한것이 소름끼치게 아파서 병원에가면, 통증 완화 주사나 약처방을 해줘서 통증이 사라지는것은 그때뿐. 또 시간이 지나면 너무 아파서 의족을 착용하지도 못할지경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 의족이 잘못되서 그런가하고 업체에가서 뼈 끝부분이 닿는 부분을 좀 넓게 수정을 하고 착용을 해도..통증 자체가 없어지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해서 병원에가셔서 X-rey 부터 찍어 보시면 어떨까요. 얼마안하는데, 하고 말씀을 드리면,나중에,그러시더라구요 X-rey를 찍었더니 뼈부분 끝이 자랐데요. 그래서 그 뽀족히 나온 뼈를 제거하는 술을 해야한데요 하시더라구요. 수술후 통증도 없어지고 의족도 잘 착용하시고...
진작X-rey 부터 찍어볼껄.누가..절단된 뼈에 뼈가 자랄줄 알았나요. 성장기도 끝났는 데.하시네요.
절단수술을 했어도 활동성이 많고 건강한 분들이면 성장기가 지나도 뼈속의 인이 나와서 누적되고 누적이 되어 뼈 처럼 된다고 하네요.
1.대학병원을 끼고 입원을 하셨다고해서 그곳병원에서 연결한쪽에서 꼭 의족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혹, 위에 말씀드린 상황이라면, 입원하기전 X-rey를 꼭 찍어보시고 뼈가 자라 아픈거라면 의사와 상의해 입원과 수술을 결정하시고, 딱 자란 만큼만 제거를 하시고,착용했던 의족을 다시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회원님은 X-rey상 낚시바늘 처럼 생겼는 데 그것만큼만 제거 한다고 하구선 3센치 뼈를 더 잘라서, 다리 길이도 짧아지고 의족을 천상 다시할 수 밨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리길이가 짧아지니 의족착용하고 걸어 다닐때 디디는 부분에 힘이 덜들어 가 불편해지기도 했다고 하구요. 이점도 혹 수술시 꼭 생각 해보세요. )
2.병원에서 부품을 구해줄 수 있다고 하셨는 데,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품을 구해준들 회원님께서 직접 교체나 수리를 하실수도 없고 천상 업체를 방문하셔서 해야 하는 데, 의사가 어느 부품이 망가진 줄 알고 신청을 합니까. 병원에 입원을 하면 입원해 있는 동안은 업체에서 병원을 방문을 해 의족제작을 해 줄 수는 있지만, 퇴원을 하고나면, 회원님께서 수리하실때는 업체를 꼭 방문을 하셔야 합니다.
3.의족을 하신지 7년 정도라고 하셨는 데요, 하퇴이신가요? 대퇴이신가요?? 년수를 떠나서 의족을 교체하실 때도 된것 같습니다.
의족을 착용하시는 동안 처음 의족을 제작해 착용하실때 보다는 환부변형이 왔을 수도있습니다.살이 빠지거나 찌거나 또는 오래착용하면서 움직임등에 의해 계속 닿는 부분의 근육이 빠지는 경우등. 이럴 경우라면, 의족을 교체하는것이 당연합니다. 허나 회원님께서 의족을 잘 착용하시다가 겨울부터 절단부 끝이 너무 아프고 통증이 심하다고 하셨으니..위 말씀 드린것 처럼 x-rey를 찍어보시고 결과에 따라 입원이나, 그게 아니라면 의족을 다시 새로하시는 것으로 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단순히 의족을 오래착용해서 환부에 변형이 와서 통증이 있다고 보기에는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통증에 대한 것부터 알아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는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활기차게 한주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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