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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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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형만 댓글 0건 조회 9,779회 작성일 15-03-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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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 오래간만에 들어오다보니 질문하는 글들이 많네요.

잘 들지내시죠!!

새로 직원분도 오시고. 협회가 나날이 좋아지려하나 봅니다.

 

제가 처음 이곳 협회에 들어와 운동에 대해 문의를 하고 의족에 대해 문의를 했었는 데...많이들 답변도 해주시고 응원글도 달아 주시고.

많이 힘이 됐습니다.

 

올해로 제가 의족을 착용하지 5년째가 되네요.

무릎 밑으로 15센치 가량있다보니 걷는데는 별 무리가 없더라구요.

장애인전문 운동을 해보려고 이것저것 시도를 해봤는 데. 잘안맞더라구요.

저에게 안맞는게 아니라 장애인이체육을 할수잇게 하는 시스템이 제대로 안된것 같은.

 

휠체어 농구도 가보고 배구도가보고,럭비,탁구, 양궁, 사격 등 가 봤는 데,절단장애인들이 많지않다보니 휠체어에 앉은 사람들과 등급이 너무 차이가 나다보니 저는 그냥 들러리 더라구요.

 

양궁같은 경우도 서서하는 것과 휠체어에 앉아서 하는 자체가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사람이 없다보니 인원이 많지않은 등급분류가 같지않은 사람들과 합치거나. 하니까 마치 손해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더라구요. 장애인체육에서 나에게 맞는것을 찾아 좀 뭔가를 해볼려고 했는 데, 지원도 없고 어느정도 이름이 나려면 내 사비를 들여야하고. 

그래서 다 그만뒀어요.내사비들여 한들 기존 선수들이 자리를 내어 줄것도 아니고,차라리 그돈으로 여가생활에 쓰는게 나을것 같아. 헬스장에 등록을 했네요.

 

관장님이 제몸을 보시더니.한 1~2년 몸 다듬어서 보디빌더쪽 미스터코리아에 한번 나가보자고 하시네요 ㅎㅎㅎ나갈수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관장님이 의족 복서 황원준씨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너도 그사람처럼 안되라는법 없어 하시네요.

 

요즘 몸을 다듬는 다고, 줄넘기에 운동에 정신이 없네요.

아..그런데요. 제가 다시협회에 글을 쓰는건, 제가 런인머신을 하다가 의족이 부러졌어요. 임시방편으로 급 수리는 됐는 데, 불아해서 의족을 다시 하려구요.

해서 제가 운동도 즐기고 런닝머신뿐아니라 무거운 바벨도 들때 무리가 가지 않는 의족을 하려고하거든요.

추천을 해줄만한 의족이 있을까요??

 

항상 어쩌다가 제가 필요할때만 들어와서 도움만 청하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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