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올초에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바깥 출입이 원활 하지가 않은데요. 많이 규제가 되고 특히 여럿이 모이는 장소는 특히 더 한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글을 보니 추석 명절에 고향을 다녀오시면서 절단장애인으로서 격은 불편 사항을 올려주신 듯 합니다.

느끼셨던 그런 불편 사항은 가끔 명절때가 되면 올라오는 글들이기도 합니다 어떤 회원님은 그런상황이 되셔서 급하다보니 가까운 카센타로 가신적도 있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절단장애를 가진 당사자 및 가족들의 정보 공유인 절단장애인협회와 달리 지난 보장구협회(등록된 의수족업체들)에서 절단장애를 가진 분들께 휴일이나 연휴 때 갑짝스런 상황이 발생되어 의족이나 의수를 꼭 고쳐야하는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게되면 가까운 업체들과 연결하여 수리를 할 수 있도록 ‘해피콜’ 같은 것을 시도 했었으나, 그 숫자가 많지 않아 자연스럽게 잊혀진 듯 합니다.

추석 연휴 많이 당황하시고 불편하심은 물론 고생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요.

회원님의 의족 상황에 대해서는 다시는 이 업체는 안갈꺼야 하고 아예 업체를 바꾸지 않는한 어느업체보다 당사자님의 의족을 만들었던 곳이 가장 잘 아니까요.

앞으로는 연휴때가 되기전에 미리 의족을하신 업체를 방문하시어 체크를 해보시고 출발을 하시면, 이번 연휴와는 다르게 즐겁게 보내실 수 있지 않을까 말씀을 드려봅니다.

고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